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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26.07.15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전해진 뜻깊은 만남

작성자 브론즈 영세이버17기121·브론즈·1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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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영세이버 양나영입니다.

7월 15일, 영국 왕실의 앤 공주와 김혜경 여사께 '어셈블' 아동들이 직접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번 활동에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정리하고 토론을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희 조는 발달권과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기후권리 선언문을 작성했습니다. 발달권에서는 기후재난 상황에서도 교육·문화·놀이 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참여권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아동들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권리에 직결된 문제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선언문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동들의 생각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목소리가 앤 공주와 김혜경 여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모습을 보며, 아동의 참여가 실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선언문을 작성하는 것을 넘어,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고 사회에 전달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세이버로서 아동의 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아동의 목소리가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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