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세이버 전북 15기입니다!

11월 9일 아동권리체험전에서 놀권리와 행복지수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동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에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요?

그러나 과도한 학습 부담과 공간부족 그리고 놀 권리 인식 부재 등으로 아동의 놀 권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우리 영세이버는 아동의 놀 권리를 시민에게 알리며 특히, 놀 권리 보장의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아동의 행복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놀 권리를 방해하는 요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우며 모두가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영세이버가 진행한 캠페인 한번 같이 보실까요~?

[기획 과정]

아동권리체험전 캠페인은 놀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판넬을 통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준비하고 참여자들이 이러한 권리를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놀이란 단순히 즐기는 활동을 넘어 사회적 관계와 또래 문화를 형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리고,

아동들이 스스로 하루 일정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놀이와 학습, 휴식의 균형을 잡는 것의 중요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행 과정]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놀 권리와 그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놀 권리의 의미를 먼저 배우고, 이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흐름으로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투표를 하기 전, 아동들이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놀 권리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 권리를 지키는 데 있어 아동들이 생각하기에 어떤 것들이 방해가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캠페인에서는 아동들에게 투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투표는 판넬 설명 후, 아동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동들은 스스로 자신이 겪는 경험을 떠올리며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놀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놀 권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제한되고 있는지에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아동생활시간 권장기준표에 맞춰 건강한 하루 생활 시간표를 계획하고 그려보는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주체적인 시간 관리와 하루 계획의 중요성을 알게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아동과 보호자가 같이 하루의 일정을 어떻게 구성할 지 대화하고 시간표 그리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놀 권리와 균형잡힌 일상을 비롯한 행복지수를 고려하는 모습은 아동들의 성장에 더욱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은 스스로의 일정을 계획하면서 더 나은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보호자와 함께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들이 놀 권리와 균형잡힌 행복을 고민하며 자신들의 권리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시간표 작성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계획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이 아동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세이버는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활동개요]
- 일자: 2024. 11. 09. (토)
- 시민 참여 수 : 300명
- 활동명: 영세이버와 함께하는 행복지수 높이기
- 주제: 아동 놀 권리와 행복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