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열대화 시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연어페스티벌!”

연어페스티벌은 2006년을 시작으로 18회째 진행되는 오래된 행사중에 하나인데요, 연어가 바다로 나가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모천으로 다시 돌아와 알을 낳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인들이 일년에 한번 모여 시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와 함께 시민주도형 지역축제라는 큰 가치가 있는 행사입니다.

이런 연어페스티벌에 영세이버가 아동권리옹호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연어페스티벌과 잘 맞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주최측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주제로 캠페인을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고 아동권리와 기후위기를 접목한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열대화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구열대화 > 기후위기안내 > 온열질환 이라는 방향성으로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지구열대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제는 지구온난화 시대가 아니라 지구열대화라는 말이 생겼다고 해요.”

  “지구열대화처럼 기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이 되는 기후위기에 스티커 붙여주세요.”

기후위기에 대한 종류도 안내하고 기후위기가 왜 아동생존권의 위기인지 안내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온열질환 환자가 늘어난만큼 사망자도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고 있고 아동일수록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후위기 인터넷에서 보기만 했었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어요..”

마지막으로는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또는 다회용제품을 사용해서 쓰레기배출양을 줄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 부스에서는 나만의 텀블러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회용제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하였습니다.

  “지구가 아파요. 보호해주세요”

 “내가 앞으로 계속 쓸 가방을 이쁘게 만들거에요.”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위해서라도 나 먼저 실천할래요.”

넓은 부스공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했고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날 좋은 날 많은 분들을 만나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세이버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활동개요

-일시 : 2023.10.14(토)

-참여자 수 : 150명

-활동명 :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주제 : 기후위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