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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생존하여 배움의 권리를 누리는 아동 / 16기 (2025) / 서부지역본부 / 전북

2025 JUMF 얼티밋뮤직페스티벌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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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이버 전북 16기 JUMF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운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들고 온 영세이버 전북 16기 입니다!

여러분! 혹시 JUMF라고 아시나요? 전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인데 전북 지역 아동권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시는

"전북세이버스클럽에 전주 MBC 이정구 PD님" 찬스로 영세이버가 JUMF 캠페인을 다녀~ 왔습니다~!! 🎉🎉

저희는 이번에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라는 주제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 했는데요.

 

여기서 잠깐!!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란 무엇일까?

출생 미신고 아동의 비극적인 죽음이 드러난 이후 아동의 출생을 의료기관을 통해 국가에 알리는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외국인 아동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존재하지만 존재를 입증할 수 없는 아이들.  삶의 첫 순간부터 차별과 배제라는 커다란 벽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존재를 공적으로 등록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JUMF에서는 어떻게 캠페인을 운영했는지 공유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의 큰 목표는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라는 캠페인, 그리고 해당 현황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저희 부스로 와서  체험을 하시다가 어? 이건 뭐지?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것을 목표로 두었습니다.

저희 캠페인 구성은 JUMF행사가 뮤직 페스티벌이다 보니 듣는 캠페인이 아닌 체험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행사 로고 이미지를 스티커 타투로 만들어 JUMF 행사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번째로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그리고 외국인아동 출생 미등록으로 나타나는 현실들은

무엇인지와 다양한 외국의 사례도 설명드렸어요. 무더운 날씨지만 캠페인 내용을 들어주시고 눈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두 번째로 "WHAT'S YOUR" 부채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 분들이 이름 조차 없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생일, 그리고 이름이 없는 친구들도 있다는 설명도 함께 드리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다양한 로고 타투스티커를 활용해서 JUMF를 더욱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타투스티커 붙여 드리며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에 대한 스몰토크도 진행하며 캠페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식 확산하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인생네컷은 원하시는 분들에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면서도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서명 동참을 권하여 실제 참여해주셨던 참여자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분, 한 분께 열심히 설명한 영세이버 전북 16기!! 너무 고생했고,

그 더운 날씨에도 저희 캠페인을 참여해주시기 위해, 그리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목소리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활동개요]
- 일자: 2025. 08. 15~17(금~일)
- 시민 참여 수 : 1300명
- 활동명: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 주제: 건강하게 생존하며 배움의 권리를 누리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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