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 캠페인"

충남 영세이버 단국대학교 팀은 가정방문서비스의 스터디를 통하여 가정방문서비스의 주기적 제공과 모니터링 부족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의 필요성을 느껴 인식 제고를 목표로 교내에서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25년 5월 28일 (수)에 14시부터 1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3층 라운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 시작 후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에 대한 인식조사 파트 담당자는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스티커를 활용한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참여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캠페인 활동을 독려하고 장소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였습니다.

 그 후 현장에 도착한 참여자들은 주인공 수현이네 엄마의 편지 형식 사연을 읽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원(가정방문서비스, 양육코칭, 물품지원, 생계지원)을 선택하였습니다.

가정방문서비스를 선택한 경우에는 이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인식 개선을 도모했습니다. 다른 항목을 선택한 경우에는 모든 항목이 중요하지만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정방문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안내했습니다.

 이후에는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에 대한 교육과 함께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하였습니다.

 교육과 퀴즈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를 지지하는 메시지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도록 ‘옹호의 목소리’ 게시 활동과 함께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 필요성에 함께 공감함을 느끼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활동개요]
- 일자: 2025. 05. 28(수)
- 시민 참여 수 : 107명
- 활동명: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 캠페인
- 주제: 가정방문서비스 법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