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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생존하여 배움의 권리를 누리는 아동 / 17기(2026) / 남부지역본부 / 부산

전쟁 한가운데, 아이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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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 '평화수호대작전' - 전쟁 한가운데, 아이를 바라보다

 

안녕하세요, 부산아동권리센터 영세이버 17기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존재는 바로 아이들입니다.

 

영세이버 17기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씨네아동권리학교 프로그램인 '영화로운 작음'을 큰 틀로 삼아,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전쟁 속 아동의 현실을 마주하고 직접 체험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느끼고, 몸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컨셉은 '전쟁 한가운데, 아이를 바라보다'입니다.

 

캠페인 장소로는 2026년 5월 16일(토), 부산광역시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평화수호대작전' 행사를 선정하였습니다.

 

평화와 아동이라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당일 총 398명의 참여 부모와 아동을 만나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캠페인 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활동 1. '영화로운 작음' 관람

 

세이브더칠드런의 씨네아동권리학교 프로그램으로, 메모리얼홀에서 전쟁 속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영화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전쟁의 현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2. 전쟁과 아동권리 패널 설명

 

3개의 폼보드 패널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핵심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첫 번째 패널에서는 현재 전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표시한 세계지도를 제시하며 "지도 위의 표식이 무엇을 의미할까요?"라는 질문으로 참여자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패널에서는 전쟁이 아동의 생명권, 보호권, 교육권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설명했으며, 세 번째 패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분쟁 지역에서 수행하는 생계·교육·심리사회적 지원 활동재난 발생 후 72시간 이내 긴급구호 원칙을 소개했습니다.

 

 

활동 3-1. 72초 생존 키트 챌린지

 

책상 위에 생수, 반창고, 약, 연필, 공책, 장난감, 빵 등 유익한 물건과 장난감 총, 폭탄 모양 인형 등 유해한 물건을 함께 배치했습니다. 참여자는 제한 시간 72초 이내에 전쟁 속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만을 골라 구급상자에 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72초'라는 시간 제한은 세이브더칠드런의 72시간 긴급구호 원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장치였으며, 참여자들이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한 프로그램(1위, 46.2%)으로 꼽혔습니다.

 

 

활동 3-2. 키캡 키링 만들기

 

전쟁 속 아동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키캡에 직접 꾸미는 참여형 활동입니다.

 

네임펜과 스티커를 활용해 응원의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완성된 키캡은 참여자가 직접 소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활동으로, 아이들은 키캡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담으며 전쟁 속 아동의 상황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42.3%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꾸민 키캡 키링, 함께 구경해보시죠!

 

 

 

전쟁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어딘가의 아이는 학교 대신 대피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세이버 17기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활동개요]
- 일자: 2026. 05. 16(토)
- 시민 참여 수 : 398명
- 활동명: 전쟁 한가운데, 아이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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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이버 17기(부산)

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