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 다짐!

안녕하세요. 서울지역본부 영세이버 15기입니다.

지난 11월 2일~3일, 서울 영세이버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아동에게 영향을 준 피해를 설명하고, 기후위기로부터 아동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방법을 알리는 참여형 캠페인을 준비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1960년생 대비 2020년생 아동의 기상이변 노출 현황을 비교해보고, 기후위기가 전 세계 아동에게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지 설명했어요.

캠페인을 진행한 날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에 캠페인 참여자 분들은 기후위기를 더욱 체감할 수 있다며 공감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어요.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재활용 분리배출하기, 피부와 환경을 위해 샤워 시간 줄이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방법은 아주 많아요.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러 방법 중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 스탬프를 찍어주었답니다.

세 번째, 스탬프로 찍은 다짐을 오래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짐 화분을 만들었어요.

사용한 일회용컵을 가져오면 컵에 기후위기대응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공기정화식물인 개운죽을 담아 완성했어요!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법과 캠페인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위기 대응! 어렵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야 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세요!

[활동개요]
- 일자: 2024. 11. 02(토) ~ 11. 03(일)
- 시민 참여 수 : 800명
- 활동명: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 주제: 아동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