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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생존하여 배움의 권리를 누리는 아동 / 15기(2024) / 서부지역본부 / 대전

내 아이의 사생활, 이제 Er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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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아동권리센터 영세이버 15기 입니다~!

대전아동권리센터는 9월 '내 아이의 사생활, 이제 Eraser! 딜리트 캠페인을 9월 7일과 9월 28일 2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는데요!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딜리트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잊힐 권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특히나 요즘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 하였습니다. 

설명 이후에 아래와 같이 다른 그림 찾기, 해시태그 붙이기 등 활동을 진행하며 셰어런팅, 디지털 등에서 지켜지지 못하는 상황,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등에 대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설명한 우리 영세이버 덕분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더욱 즐겁고! 활동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참여 아동이 스스로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활동을 통해 아동이 지우고 싶어하는 디지털 발자국 지우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벨크로를 활용하여 참여 아동이 삭제하고 싶은, 지우고 싶은 내용을 직접 떼어내고 삭제하고 싶은 부분을 쓰레기통에 넣음으로써 스스로의 잊힐권리를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호자분들을 대상으로는 서명까지 진행하며 아동의 개인정보 침해가 법적인 제도하에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어요~!

앞으로도 대전아동권리센터 영세이버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더 멀리 세상에 울려 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활동개요]
- 일자: 2024. 09. 07. / 2024. 09. 28
- 시민 참여 수 : 350명
- 활동명: 내 아이의 사생활, 이제 Eraser!
- 주제:  아동을 개인정보의 주체로 바라보고 개인정보에 대한 아동의 권리 보장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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