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권리와 추억남기기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틴틴페스티벌”

틴틴페스티벌은 청소년에 의해, 청소년을 위해 열린 페스티벌로 또래들과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댄스, 음악 동아리의 경연대회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에 경남 영세이버 14기도 함께 캠페인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너무 무겁지 않게 아동권리에 대해서 안내하고 추억도 같이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놀권리와 추억남기기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놀 권리 > 놀 권리의 현실 > 퀴즈 라는 방향성으로 함께 즐기면서 가볍게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아동의 놀권리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나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보면 놀권리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같이 놀 친구가 없어요, 다들 학원을 가야하거든요.”

실제로 놀이에는 친구, 시간, 장소를 3요소로 볼 수 있는데 현실은 다양한 이유로 놀권리가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당일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캠페인 부스를 찾아주셔서 왁자지껄한 분위기속에서

즐겁게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의 3요소는 이거지!”

“놀권리가 중요한 이유는.. 음.... 뭐였더라... 맞아!! 이거였어”

앞서 안내한 캠페인 내용을 기반으로 퀴즈도 같이 풀어보면서 캠페인의 내용을 리마인드 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폴라로이트 사진을 찍고 스티커를 활용해 포토카드처럼 꾸밀 수 있었는데! 가장 인기 많은 부스!!

“엄마랑 같이 사진도 찍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진으로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포토카드 꾸미니까 내가 연예인이 된거 같아요”

“재밌게 놀았어요!”

아동권리를 위해 다양한 옹호활동을 하는 영세이버! 기대해주세요!

활동개요

-일자 : 2023.11.4.(토)

-참여자 수 : 150명

-활동명 : 놀권리와 추억남기기

-주제 : 발달&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