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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영세이버 11기입니다.
아이들을 훈육하고자 했던 말이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말이 아이들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저희 영세이버와 함께 말상처 X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동참해주세요.
‘말상처’란 타인에게 상처주는 언어를 뜻합니다. 어린시절 들어봤던 말상처로 빙고를 채워보세요
여러분의 말상처 빙고는 몇 개나 완성되었나요?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말상처는 미디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속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말상처 무엇이 있을까요?
“누구 닮아서 그래?”,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
이렇게 흔한 말상처,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아시나요?
다음 그림들은 말상처를 들은 아이가 느낀 감정을 그린 그림입니다.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이 말을 들은 아동이 그린 그림을 바라봐주세요. 아동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이 말은 아이와 비교 당하는 사람 두 사람 모두를 모욕하는 언어폭력이자, 정서학대입니다.
이 말은 어떨까요?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어떤 행동이 아동에게 꼭 필요하다면, 충분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두고 아동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이 행동이 왜 필요한지를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아동 양육 전문가인 마음돌봄상담센터 진혜련 소장님은 『세이브더칠드런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북』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상처주는 말이나 조건부 칭찬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외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평가나 인정과 같은 외부요인에 따라 움직이게 되죠.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이에서 영향을 미치는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사랑’이라 가르치지 말아주세요.
아픈 마음을 귀 기울여 듣고, 말로도 상처주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영세이버 11기가 여러분들께 해결책을 알려주기 위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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