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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매의 눈’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영세이버 10기 중부지부 4조입니다.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해석과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동화에서 아동권리 침해가 일어나선 안 되겠죠?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들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전래 동화.
그러나, 아이들이 읽고 배우는 이러한 동화에도 아동인권을 침해하는 장면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여기서 잠깐 퀴즈! 지금부터 전래 동화 속 잘못된 부분들을 빠짐없이 찾아볼까요?
우리가 어린시절 읽던 동화 <잠자는 숨속의 공주>과 <선녀와 나무꾼>에서 권리가 존중되지 않은 점을 찾아볼까요?
이번에는 <헨젤과 그레텔>과 <빨간모자>에서 권리가 존중되지 않은 점을 찾아볼까요?
정답표를 공개합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찾으셨나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잠이 든 사람(게다가 15살!)에게 몰래 입을 맞추는 건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입니다. 상호 동의 없이는 상대방과의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야 해요!
<선녀와 나무꾼>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엄연한 절도입니다!
선녀의 불가피한 상황을 악용하여 결혼한다면, 자신의 신분을 결정하는데 선녀에게 충분한 선택권이 주어진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허락 없이 남의 집에 들어가고 남의 음식을 먹는 건 잘못이에요!
마녀가 잘못을 했더라도 살인은 문제 해결의 옳은 방법이 아니에요! 물론 마녀도 아동착취와 살인미수를 저질렀네요!
<빨간모자> 정의의 이름이라도 동물을 학대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에요! 나쁜 짓을 했다고 죽이는 것은 옳지 않아요!
쉽게, 무심코 지나쳤던 동화 속 장면들. 이제는 다시 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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