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만4세~6세)의 “실외 놀이 및 운동 시간”은 하루 평균 27분에 불과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출처: ‘서울시 미래세대의 생활양식 변화에 따른 공공시설 공급방향’ 서울연구원. (2020)

서울 영세이버 13기는 2022년 광진구청 아동권리주간행사 ‘모두의 마음을 사(四)로잡다’에서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 참여 아동에게 놀 권리를 설명하는 영세이버

과잉학습, 놀이 인프라 부족으로 아동의 놀 권리가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부터 아이들에게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터, 접근성이 높은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내용까지 알리고 알록달록 소원 종이에 놀 권리 관련 소원을 적어 소원 나무에 걸기도 했어요!

▲ 참여 아동이 작성한 소원 종이

아동들이 과연 어떤 소원을 적었을까요?

“자연친화적이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어요!”

“장애가 있는 친구들도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어요!”

“놀고 싶은 만큼 마음껏 놀고 싶어요!”

귀여운 놀이터 그림까지! 정말 많은 소원들을 적어주었어요

▲ ‘놀’라운 ‘놀’권리 부스를 운영 중인 서울 영세이버 13기

‘놀 권리 설명을 듣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 궁금해요!’

놀 권리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은 “어린이들이 노는 시간이 너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저보다 어린 어린이들이 힘들 것 같았어요. 놀고 싶은 대로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놀 권리를 지켜달라고 이야기했어요.

활동개요

- 일자 : 2022.11.19(토)

- 참여자 수 : 300명

- 활동명 : ‘놀’라운 ‘놀’권리

- 주제 : 놀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