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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발달&행복한 아동 / 10기 (2019) / 중부2지역본부 / 인천/경기1

[카드뉴스] 매의 눈 프로젝트 1 어덜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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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10기 서울 중부지부 1조는 

매의 눈 프로젝트로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어덜키즈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덜키즈란(ADULKIDS)? 

‘어른스러운 흉내를 내는 아이들’이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특히 의류, 화장품 등의 미용 분야에서 어덜키즈를 겨냥한 사업들이 급성장 중입니다.

 

저희 영세이버들은 아동복 쇼핑몰 사이트에서 아동 모델이 색조 화장을 하고, 

성인복 모델과 비슷한 포즈를 취한 것을 보며, 아동 모델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매의 눈’으로 바라본 어덜키즈! 어떤 문제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린이 모델의 과도한 노출과 불필요한 포즈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쇼핑몰 사이트들은 아동의 인권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경제적 이윤을 위해 아동의 성적인 부분만을 강조한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명백히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17조 마항과 제 34조를 위반한 아동권리침해 상황입니다.

 

또한 광고를 통해 사회가 만들어낸 왜곡된 이미지를 아동들이 자주 접하게 되면서

아동이 자신의 몸과 외모에 대해 잘못된 방향의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자료의 변형이 쉬운 인터넷 환경에서의 2차 피해도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동복 시장에서의 이러한 아동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영세이버는 현재 아동 친화적인 쇼핑몰인 ‘라디루비’를 운영하는 제충만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